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서수정)은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로부터 지정(제 2008-1호)받아
관할지역 내의 학대를 받는 노인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학대예방사업 및 노인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30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였고, 지원받은 기부금으로 2019년 제3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6월 13일 창원 이마트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노인학대예방의 날 캠페인 활동은 노인 및 노인학대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퀴즈활동과 노인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노인학대인식 설문조사로 구성되며 참여시민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 노인학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위해 정기후원자를 모집하여 학대피해노인의 치료비 및 생활지원을 도모할 예정이다.

  ‘노인학대예방의 날’은 2017년 6월 15일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지정된 날이다.